사자의 갈기처럼 풍성한 머리카락을 가진 소년이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.
미국 앨라배마주에 사는 키어런인데요.
평소 이발을 싫어해 머리카락을 50cm 가까이 길렀는데, 뜻한 바 있어 이발을 결심했습니다.
몇 년 전 암으로 세상을 떠난 친구를 추모하며 암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서입니다.
어릴 때부터 남을 돕는 일에 앞장서왔다는 키어런, 그의 모습이 많은 소아암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겠네요.
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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